짜짜짜 짜파게티먹는날/화려한날들 27회까지정주행

안녕하세요? 즐먹마놀입니다
주말은 잘 쉬셨나요? 

## 주말을 순삭한 드라마 정주행 후기)

주말은 짜파게티 먹는 날~~ 참 잘 지었다 

주말에 한 번은 짜파게티를 먹게 되는데 그 이유는 나가기 싫고 짜장면은 먹고 싶고 
집에서 먹는 짜파게티는 너무 맛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끓이면 맛없고
이 짱님이 끓여야 맛있다 한
번에 두 개로 해야 한다
하나 끓이면 이런 비주얼이 힘들기 때문이다

자작한 짜장소스가 있고 윤기가
잘잘 흐르는 것이 짜지도 않고
너
무 맛있고 면발 또한 탱글탱글하여
티브이를 보면서 먹는 맛은 일품이다 짜파게티 2개가 양이 많을 것 같지만 
결코 많지가 않다  .어제 이후로 다이어트를 한다고 선언했지만
이리 글을 쓰니 언제 또 먹을까? 고민되게 만든다 
 
끓이는 방법의 노하우는
라면을 끓인 물을 10분의 0.5로 거의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올리브유는 물을 다 따르고 넣어야 하고
볶을 때 불을 좀 줄여서 소스를 버무려야 짜장비주얼이 나온다
 
 
짜파게티는 코스트코 갈 때마다 한 박스씩 사가지고 오는데 20개들이 22,000원 정도
코스트코가 행사할 때마다 3,000원에서 5,000원 행사할때 사 오는데 박스로 사 와서 챙겨 놓는다
 

"화려한 날들"정주행

 
어제는 화려한 날들이라는 드라마를 정주행 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토, 일을 드라마에 몰두해 버렸다
 
대가족의 일상과 그 안에서 나오는 여러 세대의 꿈과 사랑 갈등을 다루는 세대공감 가족멜로인데
이지혁(정일우 )과 지은오(정인선) 박성재(윤현민) 이상철(천호진) 고성희(이태란)
등등 나오는 주말드라마로 저녁 8시-9시 20분까지 총 50부작이라고 한다 현재는 32회까지 방영되었다
 
너무 재미있고 지루한 점이 없는 스토리로 작가가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니
(넝쿨째 굴러온 당신)(황금빛 내 인생)을 연출한 김형석감독과 소현경작가가 만든 드라마로 
짜임새 있는 내용과 자극적이지 않은 주말드라마로 재미있게 보았다
 

젊은이들의 꿈과 현실의 충돌이야기

 노년층의 재발견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
삼각관계와 로맨스까지 너무 슥순삭 27회까지 달렸더니 KT스카이라이프에서 27회부터는 2800원 아님 8,800원
월정액회원을 끊으라는 멘트와 함께 유료로 보라고 한다 
그래서 넷플릭스로 넘어가서 찾아보니 무료로 다 볼 수가 있게 나온다
 
 
 
등장인물 중 이지혁의 동생 이수빈(신수현)은 귀엽고 상큼해서 계속보고 싶은 캐릭터이고
 이지혁의 남동생이지완역도 보기 드물게 뚜렷한 캐릭터로 연기를 잘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너무 재미있게 봐서 중독 수준이라 짜파게티를 먹고 8000보를 뛰고 와서 다시 정주행 하다 
잠을 자서인지 오늘 월요일 너무 피곤하다 
 
나머지 화려한 그날을 정주행을 언제 또 할지는 모르나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