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호박두유를 해 먹고 있다
운동 가기 전 두유기에 늙은 호박을 썰어 넣고 당근을 넣어서 물을 넣고 소금만 약간 넣는다
그런데 너무도 맛있게 만들어지는게 아닌가?
간단한 아침식사로 건강또한 좋다
내가 기른 호박또한 귀하게 느껴진다 호박 해 먹기가 이렇게 편안하니 말이다

아침에 계란과 호박두유로 아침을 먹으니 건강해지는것같다
혈당도 안 올라가고 무엇보다 야채를 먹는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
호박·당근 두유기 주스 레시피
재료
- 늙은 호박 또는 단호박 150~200g(애호박도 좋아요)
- 당근 70g (중간 크기 1개 정도)
- 물 400~500ml (원하는 농도에 따라 조절)
- 선택: 소량의 견과류(아몬드·호두)나 오트밀(더 고소하게), 계피 가루 한 꼬집(난 안 넣고 했음)
만드는 법
- 호박, 당근 손질
- 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씨 제거 후 작게 썰어줍니다.
- 당근도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줍니다.
- 삶아서 부드럽게
- 두유기는 생재료도 갈 수 있지만, (난 두유기로 삶고)
호박·당근을 살짝 쪄주면 소화가 잘 되고 단맛이 자연스럽게 올라옵니다.
- 두유기는 생재료도 갈 수 있지만, (난 두유기로 삶고)
- 두유기에 넣고 물 붓기
- 준비한 호박·당근과 물을 두유기에 넣습니다.(소금 반티스푼)
- 20~25분 정도 돌리면 곱게 갈린 주스가 완성됩니다.
- 마무리
- 완성 후 체에 한 번 걸러내면 더 부드럽습니다.
- 식힌 뒤 냉장 보관하고 하루 안에 드시는 게 좋아요.
건강 효과
호박효능을 알아보자
1. 이뇨 및 부종 개선
칼륨이 풍부해 몸속 나트륨 배출을 돕습니다.
몸이 잘 붓는 분들, 특히 출산 후 산모의 붓기 제거에 전통적으로 많이 쓰였어요.
2. 소화기 건강
섬유질이 풍부하고 위 점막을 보호해 위가 약한 분께 좋습니다.
또한 변비 개선에도 도움을 주어 장 건강까지 챙겨줍니다.
3. 혈당 및 혈압 조절
늙은 호박은 당지수(GI)가 낮아 혈당을 천천히 올려줍니다.
그래서 당뇨 환자도 소량 섭취 시 부담이 적습니다.
칼륨과 섬유질이 혈압 안정에도 기여하죠.
4. 항산화·면역력 강화
베타카로틴(비타민 A 전구체)과 비타민 C가 풍부해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5. 체중관리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커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합합니다.
건강한 간식이나 대체식으로 활용하기 좋아요.
, 늙은호박은 붓기 완화·소화 건강·혈당 혈압 관리·면역력·다이어트까지 두루 좋은 슈퍼푸드입니다.
시중 가당 제품보다는 직접 조리해 무가당으로 섭취하는 게 가장 건강합니다.

나는 신장이 안 좋아서 어떤 거든 무리한 것은 안되고 조금씩 먹으면 좋다고 해서
계란도 조금 호박주스도 100미리만 먹고 조금씩 텀블러에 담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먹는다
그리고 남는 것은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먹는다
여러분도 조금씩 해보세요
늙은 호박 건강하게 먹는 법
1. 호박죽 (가장 기본적이고 소화 잘 됨)
- 늙은 호박을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푹 찐 뒤 으깨어 쌀가루(또는 찹쌀가루)와 함께 끓입니다.
- 설탕, 소금 대신 은은한 자연의 단맛만 즐기면 혈당 관리에도 좋아요.
- 위가 약한 사람, 노인, 아이, 회복기 환자에게 권장.
2. 호박찜/호박조림 (간단하고 영양손실 적음)
- 늙은호박을 큼직하게 썰어 찜기에 쪄 먹으면 영양 손실이 적습니다.
- 기름을 쓰지 않고 간장, 들깻가루, 참깨를 곁들여 무치면 담백하고 건강한 반찬이 됩니다.
3. 호박즙/호박물 (붓기 완화·이뇨에 좋음)
- 늙은 호박을 큼직하게 썰어 푹 고아낸 물을 마시면 부종 완화와 소변 배출에 도움 됩니다.
- 출산 후 산모들이 많이 마시는 전통 방법이기도 합니다.
- 단, 당뇨 환자는 시중 판매되는 가당 호박즙은 피하고, 직접 달여서 드시는 게 안전합니다.
4. 호박스무디/호박두유 (간식 대용)
- 삶은 늙은호박을 두유나 우유, 아몬드와 함께 갈면 든든한 스무디가 됩니다.
- 설탕 대신 계핏가루, 견과류를 살짝 곁들이면 고소하면서 혈당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호박차 (장기 보관 가능)
- 얇게 썰어 햇볕에 말린 뒤 차처럼 끓여 마시면 은은한 단맛이 나면서 소화가 편안해집니다.
- 물 대신 꾸준히 마시면 체질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건강하게 먹기 위한 주의점
- 가당 제품 피하기 → 호박즙·호박죽에 설탕, 꿀을 넣으면 당뇨·체중 관리에 해로움.
- 소량부터 섭취 → 장운동을 촉진해 처음부터 많이 먹으면 배가 불편할 수 있음.
- 신장질환 환자 주의 → 칼륨이 많아 신부전 환자는 반드시 의사 상담 후 섭취.
- 조리법 간소화 → 기름, 소금, 설탕 최소화 → “찜·죽·차” 형태가 가장 건강함.
👉 요약하면, 찐 호박 그대로, 죽, 달인 물, 차로 먹는 것이 가장 건강합니다.
참 늙은 호박이 덩굴체 들어와도 반갑지만 안았지만 지금은 호박 반가워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공감 구독 부탁드려요^^
'사는이야기집밥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밥에 척 올려먹는 여수 돌산갓의 비밀, 아삭한 갓김치 제대로 즐기기 (6) | 2025.10.23 |
|---|---|
| 2025년 배추 시세 알아보기/오늘의 배추 가격 동향/오늘의 배추값, 김장 준비 전 꼭 알아두세요 (0) | 2025.10.22 |
| 초롱무가 너무 아삭아삭“지금이 제철, 초롱무 김치 담그기 — 밥도둑 밑반찬 100점” (2) | 2025.10.21 |
| 가을 밥상에 어울리는 소박한 반찬집밥의 묵은맛, 고추장아찌 이야기 (3) | 2025.10.21 |
| 아욱국이주는 묘한감성 (2) | 2025.05.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