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상품인 줄 알고 먹었는데… 코스트코 오뎅탕 맛이 미쳤다

안녕하세요? 먹마놀입니다 한주 너무 무리해서 어제 하루 휴가로 집에서 집순이노릇을 했더니 
몸이 많이 회복했어요 하루쉬었더니 출근길이 그나마 발걸음이 가벼웠어요 

휴가전날 블랙프라이데이라고 코스트코에서 할인행사를 많이 할 것을 기대하여 갔는데 생각보다 많은 할인은 아니더라~~는 말씀^^
하지만 난 방한신발과 코듀로이바지 이짱님 겨울운동화와 바지를 득템하고 왔다 

 

방한신발은 목까지 올라오는 부추(안에 털이 있고 목주변에 털 ) 39,900원

코그로이바지 (부들부들하고 따뜻함)32,000원

쇼핑하기 전 배가 고파서 먼저 먹고 시작하자로 결정 ~우린 코스트코미끼상품인 어묵탕과 떡볶이, 피자로 시작했다

## 🍢 [고급 어묵] 국물이 미쳤다! 코스트코 오뎅탕 맛의 비밀은?

 

 

국물이 시원하고 깊은맛이 어묵탕!! 인기만점!!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사람들의 절반은 어묵탕을 먹는다 
휴게소 같은 곳에서 먹으면 5천 원 이상 퀄리티 있는 어묵탕이

 

 

어묵탕	3,500원
떡볶이	3,500원
치즈피자 한 조각	2,800원
콜라 500	500원

 

만원으로 둘이서 행복이랄까?
 

 

 

 

어묵은 사각어묵 동그란 어묵 그리고 곤약을 잘라서 파를 올려주는데 국물이 뜨끈하고 맛있어서 떡볶이 하고 같이 먹으면 한 끼 식사가 제대로 되며 그와 더불어 치즈피자한쪽을 시켜서 반으로 잘라 같이 먹으면 느끼하지 않으면서 
맛있게 먹을수있다 무슨 쇼핑 와서 먼저 식사냐 할 수 있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지 않냐?
떡볶이도 훌륭한 게 떡은 쫄깃하고 삶은 계란과 김말이튀김이 두 개나 올려지고 어묵도 들었다 

소스 또한 훌륭한 보편적인 맛이지만 매콤달콤 대중적으로 좋아할맛 나지만 약간 덜 맵기가 조금 아쉽다

아마도 여러 많은 사람들의 대중성을 찾은 맛이지 않나 싶다

그래도 훌륭한 게 단백질인 계란을 주므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어묵 또한 단백질식사며 우무이라는 훌륭한 다이어트식품으로 곁들여지니 미끼상품치고는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피자는 어떠하랴? 피자는 불고기피자는 먹마놀이 안 좋아하지만 치즈피자는 따끗하게 치즈가 노골노골쭉쭉늘어나는 맛으로
참으로 저렴하게 피자를 즐길 수가 있다 냉동피자가 아닌 바로구운 코스트코치즈피자는 비교가 안된다
그래서 코스트코는 미끼상품전략으로 2천 원대 핫도그 피자 먹으러 왔다가 몇십만 쇼핑을 하고 가는 아이러니를 범하게 한다
그렇다고 일부러 미끼상품 때문에 온 것은 아니고 코스트코의 상품들은 사서 써보면 참 좋고 질 좋은 상품이 많아서 

쇼핑하면서 담게 되면 지출이 심하다 그래서 자제하면서 쇼핑을 하곤 한다
그러나 코스트코만의 상품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주 오게 된다

## 🍕 단돈 2,800원! 코스트코 치즈 피자 vs 냉동 피자 비교

 

난 코스트코에서 주로 사는 상품은 유제품과 치즈 생수 계란 생선 옷(이 짱님 작업옷)등을 사게 되며 
여러 과일도 사게 된다 질이 좋고 다른 마트나 백화점에서 팔기하지만 양이작고 비싼데 많이 사면 싸게 살수 있는 물품이 많기도 하다
 
참!! 우무는 궁금해서 알아보니 90% 이상이 수분이 되어있고 핵심성분은 식이섬유라 한다
칼로리가 0인음식으로 탄수화물이 거의 없고 쫀득하고 말캉한 식감이 너무 좋다
우무는 우무감자라는 것으로 만드는데 희한하게 생긴 감자모양으로 만들었다

가끔씩 쇼핑하면서 먹은 코스트코 미끼상품은 자주 먹으면 물리고 어쩌다 먹으면 가성비 넘치고 맛있는 것 같다
오늘은 금요일 ~~~ 조용히 주말을 즐겨보겠다 여러분도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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