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는이야기집밥이야기76 청량리경동시장가기/번데기만들기/찐빵호박빵사기 주말에 경동시장을 갔다 남편은 결혼식이 있어 경동시장에 내려주고 나중에 만나기로 움직였다 아들이 2시에 차를 빌려간다고 하여 마음이 바쁘다 장을 보면 짐꿈이 항상있었는데 결혼식에 갔으니 케리어를 장만했다 하나는 사야겠다 생각만했는데 오늘이 기회이다 할머니들께서 끌고 다니는 가방같은 케리어보다 심플한 케리어가 맘에 들었다 첫 집에서 35,000원이고 깎아달라니 33,000원이라 한다 그래서 다음집에 가니 도매라며 30,000원 에누리는 없단다 만지작 거리가 한국제품인 것 같아 샀더니 뒤에 차이나라고 쓰여있다 하지만 난 이 케리어없었으면 죽었을 것이다 출발할 때 10만 원 들고 왔는데 잠깐 사이에 10만 원이 없어졌다 참 물건값이 경동시장에도 올랐나 보다 예전에는 10만원은 엄청 큰돈이었지만 지금은 값어치가.. 2023. 2. 6. 다이어트도하고 부자도되는 일적금 다이어트 본격돌입 설날연휴 무장해제되어 2킬로나 쪘다 그리 많이 먹지도 못했는데 억울하다 하지만 마지막날엔 해물안성탕면까지 먹었다 딸과 타협을 하고 설날은 스트레스받지 말고 먹고 연휴 끝나고 하자라고 그러고 어제부터 돌입 다시 1.2킬로가 빠졌다 다이어트 4주 차식단은 딸기와 방울토마토 계란흰자이다 효과가 좋아 무지배가 고프다 5끼를 먹지만 엄청배가 고프다 diet in earnest I was disarmed during the Lunar New Year holiday and gained 2 kg I couldn't even eat that much, it's a pity However, when I met Maji, I ate seafood and noodles, made a compromise wi.. 2023. 1. 26. 아들독립 아들이 독립을 했다 침대하나 쇼파하나 밥그릇두개 국그릇두개 수저두벌 냄비두개 자기옷가지 신발몇개 이제 다컷다 허전하다 2023. 1. 21. 내가 힘들때오는곳 /눈오는 산설경/명상장소/생각하는곳/명상 어제 살짝 눈이 내렸다 갑자기 절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남편과 함께 주섬주섬 챙기어 태릉불암사를 향했다 불암사는 나의 할머니가 다니시던 절이다 지금은 개종을 하였지만 한번씩 마음이 답답하거나 뭔가 풀리지 않을 때는 한 번씩 절 마루에 앉아 불암산을 바라보게 된다 불암사에 갔다가 천보사가 불암사가 훨씬 높은 위치에 있어 천보산으로 향했다 아는 스님도 있고 예전 방생기도차 지방에 관광차를 타고 갔던 적도 있어 익숙하여 가게 되었다 올라가는 길은 눈이 얕게 쌓여 약간은 위험할 수 있으나 아직은 괜찮았다 올라가자마자 소리가 나왔다 우와~~ 절경이다 잘 왔다 이런 경치를 언제 볼 수 있을까? 그림 같은 눈이온 산은 정말 말이 안 나온다 눈이 와서 바위색깔이 더 선명하다 그 위에 나무들도 색을 달리한다 오자마.. 2023. 1. 16.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