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는이야기집밥이야기76 반신욕배추전과참치김치찌게먹방 ㅎㅎ 추운 날씨가 계속되니 집에 있는 찜질기가 너무 좋다 남편이 저녁을 차리고 있는데 찜질기에 앉아 내려올 생각을 안 해서 찜질기 앞에 상을 봐주었다 참치김치찌개에 배추 전 소시지부침하고 김 누가 뭐라 하는 사람 없고 남편하고 나만 있는데 편하면 되는 거지 ㅋ 남편은 땀을 뻘뻘 흘리면 김치찌개를 많이 담았는데 다 먹었다 밖에서 추운데 고생하고 온 남편이 따뜻한 밥을 먹을 때가 제일 마음이 좋다 참치김치찌개는 신김치를 잘게 썰고 참치통조림기름만 붇고 김치와 양파를 넣고 볶다가 물과 홍게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두부와 파를 넣고 푹 끓이면 된다 고춧가루를 상상 뿌리면 맛있는 참치김치찌개가 완성된다배추김치가 국물이 없어서 총각무김치국물이 많아 같이 2 국자를 부었더니 시원한 맛이 배가 된다 원래 무김치국물이 사람.. 2023. 12. 1. 남편이 좋아하는 감자채스팸볶음/만만한반찬거리 매일 마트에 가다시피 하다가 이젠 게을러져서 코앞마트도 미루고 미루고 하다가 이날은 반찬거리가 똑 떨어진날이다 남편은 퇴근했고 이렇다할 반찬거리가 없다 뭘 할까 하다가 박스에 감자가 보인다 스팸은 추석대 받은 선물로 쟁여놓고 있는 상황 난 큰 감자세덩이를 빨리 깎고 채를 썰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붓고 볶는다 양파 반 개 스팸 작은 것도 채를 썰어서 둔다 감자는 볶는데 시간이 걸리는 잘 볶아야 한다 감자가 투명해질 대쯤 양파와 스팸을 넣고 볶는다 스팸이 짭짤하니 다른 간은 필요 없다 그 자체로 간이 맞고 후추만 뿌리면 된다 정말 간단한 요리이지만 인기가 좋다 남편의 감자 볶았어? 그냥 밥과 먹어도 되고 밥과 비벼먹기도 한다 진짜 담백하고 맛이 좋다 감자는 어묵과 같이 감자조림도 좋고 감잣국도 좋고 된장찌개.. 2023. 11. 20. 계란북어무국과 따뜻한밥은 아침보약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겨울비는 항상 보면 어깨를 움츠리게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햇무를 썰고 북어채를 물에 씻어 참기름에 볶고 물 붓고 파와 무를 넣고 마늘 생강을 넣고 팔팔끓였다 남편의 아침부터 일은 컴퓨터에서 아침사과와 셰이크를 머그면서 시작한다 따뜻한 물도 주고 아침부터 어깨를 피는 작업을 한다 압력솥에 밥을 했는데 밥을 안 먹이고 가면 아까운 생각이 들어 한술 드고 가라고 하니 말을 들었다 얼른 계란두개를 풀어 간을 보고 홍게간장과 조선간장을 넣고 맛을 본다 칼칼하게 매운고추를 몇 개 넣고 대접에 국을 푸고 밥을 떴다 밥에 감자하나를 넣었는데 같이 주니 좋아한다 북엇국이 맛있게 되어 좋다고 하네 이리 아침식간이 내머리손질할 시간도 없지만 남편입에 밥을 넣어주고 학원가는 아이 유부초밥을 해낸다 사는 .. 2023. 11. 16. 양념꽃게무침에 도전하다 ㅎ 처음으로 양념꽃게무침을 했다 사 먹는 것도 성에 안 차고 내가 하자니 자신이 없었는데 유튜브에서 황금레시피를 보고 도전!성공했다 절단꽃게를 이용하여 할인하여 도전했는데 너무 잘됐다 얼린 절단꽃게를 녹여서 다리를 자르고 손질을 하고 소주를 붓는다그리고 소주는 따라버리고 간장 2큰술 까나리액젓 2큰술 꽃게1키로 꽃게간장 1큰술을 꽃게를 담가서 살짝살짝 간을 해준다 그리고 30분 냉동시키고간장을 덜어 고춧가루 5큰술 물엿 5큰술 매실진액 1큰술 마늘 5큰술 생강 1큰술 고춧가루 불리고 되직해지면 청양고추 2개빨간고추2개 파한줄 양파반 개썰어두고게를 넣고 2개 주걱으로 무치고 야채를 넣고 무치면 된다 간도 딱 맞고 칼칼하니 맛있다하나는 친정엄마에게 하나는 우리가 먹는다 숙성시켜서 먹으면 된다고춧가루가 약간색.. 2023. 11. 1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9 다음 반응형